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해 경찰이 더불어민주당의 수사 지휘를 받아 대통령 체포 작전에 나선다면 심각한 국헌문란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국회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경찰 출신 민주당 이상식 의원이 메신저 운운하며 민주당이 국수본을 사실상 지휘하고 있음을 자인했다며, 언제부터 야당이 경찰의 수사를 지휘했느 ...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 지난 11월에 내린 기습 폭설을 비롯해서 갈수록 ...
기초수급자와 중증장애인의 소액 채무 부담이 개선되지 않을 때 원금을 100% 감면해주는 제도가 본격 시행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채무 5백만 원 이하, 연체 1년 이상' 기초수급자와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1년간의 채무상환 유예 후에도 채무 부담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원금을 100% 감면하는 제도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올 ...
미국 뉴욕 지하철에서 잇따르는 강력 범죄에 시민 불안이 가중되는 가운데 지난 6일 엑스(X·옛 트위터)에는 "신뢰가 낮은 사회의 단상. 거칠다(Rough)"라는 글과 함께 미국 뉴욕의 한 지하철 역사 내 승강장에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이 사진에서 시민들은 지하철을 기다리는 동안 일제히 벽에 등을 붙이고 서 있다. 최근 뉴욕 시 ...
미국 로스앤젤레스 해안가에서 일어난 산불이 확산하는 가운데 모두 4건의 대형 산불이 동시에 발생하면서 통제 불능 상태로 치닫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최소 2명이 숨지고 수만 명이 대피에 나섰는데 1월에 캘리포니아 산불이 일어난 건 기후변화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워싱턴 홍상희 특파원입니다. [기자] 검은 구름 속 떠오르는 태양이 로스앤젤레스 하늘 ...
2025.01.09. 오전 06:46. 조선 10 - 부안의 설경 세계 Y10 - 돌아온 겨울철새 국민 14 - 얼어붙은 동막해변 한국 11 - '마지막 추억' 찰칵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
미국 로스앤젤레스 해안가에서 시작된 산불이 시속 160KM 강풍을 타고 확산하는 가운데 4곳에서 대형 산불이 동시에 발생하면서 지금까지 2명이 숨지고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7일 오전 LA 해안가 퍼시픽 팰리세이즈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과 함께 이튼과 허스트, 우들리에서도 각각 산불이 발생해 LA와 주변 지역에는 모두 4건의 대형 산불이 확산하 ...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들이 공수처 청사에 변호사 선임계를 내러 갔지만, 출입을 거절당해 돌아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어제(8일) 공수처 청사에 방문해 변호인 선임계를 제출하고 논의하려 했지만, 민원실에 맡기라고 해서 그냥 돌아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반 전화로 공수처장과 부장검사 쪽에 메모를 남겼고 30분 이 ...
충남 서해안과 전북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날이 밝으면서 눈이 내리는 지역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기수 기자! [기자] 네, 충남 보령 대천항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제 뒤로 보이는 곳이 대천항에서 유람선을 탈 수 있는 곳입니다. 눈이 쌓여 있는 모습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재의요구권 행사로 국회로 되돌아온 '내란 특검법'과 '김 여사 특검법'이 어제(8일) 국회 본회의 재표결에서 부결됐습니다. '내란 특검법'은 300표 중 가결 198표, 부결 101표, 기권 1표로, '김 여사 특검법'은 가결 196표, 부결 103표, 무효 1표로 각각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법 ...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혐의를 수사하는 공수처는 경찰과 함께 2차 체포영장 집행 시점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 측은 서울서부지법이 발부한 체포영장은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데요.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권준수 기자! [기자] 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입니다. [앵커] 오늘도 집행할 가능성은 열려있죠? [기자] 그렇습니다. 네, 윤 ...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확대·강화한 가운데, 오늘 아침, 체감온도가 영하 2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한파 속 충남과 호남 지방에는 폭설이 이어진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야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원이다 캐스터! [캐스터] 네, 서울 광화문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늘 아침, 강추위가 절정에 달 ...